세이지 인베스터 79호 / 인도에는 14억 소비자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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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인베스터 79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1)    인도에는 14억 소비자가 산다

인도는 이제 명실공히 세계 최대 인구대국입니다. 자연스럽게 인도의 소비시장은 세계 최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상황입니다. 여기에 증가하는 상류층과 중산층, 젊은 인구, 빠른 디지털화 추세, 모디 정부의 적극적 경제 개발 의지까지 성장을 자극하는 호조건들이 넘쳐납니다. 이번 세이지 인베스터 79호에서는 인도의 소비시장을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유와 눈여겨보아야 할 트렌드 및 기업들을 살펴봅니다.

2)    생성형 AI 열풍의 명암 + AI 경쟁의 선두주자들

2022년 11월 오픈 AI의 챗 GPT공개 이후, 생성형 AI 열풍이 글로벌 테크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오픈 AI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을 중심으로 엄청난 투자자금들이 흘러들어갔는데요. 최근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생성형 AI의 투자 결과와 잠재적 영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할 시점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AI 기업들의 전력질주와 그를 둘러싼 투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열풍에 대한 우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조명해봅니다.

3)    2024 중국의 MZ부호는?

중국 경제 매거진 신차이푸가 올해 500대 부자 랭킹에 포함된 40세 이하 청년들을 분석했습니다. 22명의 이  젊은 부호들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약 741억 8500만 달러. 1인당 평균 33억 7200만 달러에 육박합니다. 부호 순위 상위 3명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3위는 밀크티 브랜드 미쉐빙청의 장홍챠오, 장홍푸 형제이고, 2위는 중국의 3대 게임사로 성장한 미호요의 창업자들입니다. 마지막 1위는 예상 외의 인물로, 세이지 인베스터 79호 중국 부호 기사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를 통해 중국 부호들로 대변되는 중국 경제 현황을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 해리스와 트럼프의 기후 정책

* “젊고 역동적인 국가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 인구학자 폴 몰런드 인터뷰

* 구리, 장기적인 순풍이 주기적 기회와 만난다 – Global X 연재

* 일본 양대 맥주회사 기린 VS 아사히의 경영전략  

* 테슬라 제친 BYD의 일본 시장 공략법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