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의 대기록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골프 황제, 우즈의 대기록

글 : JoinSung / 골프 칼럼리스트 2026-04-09

전 세계 골프 역사상 타이거 우즈의 존재감은 대단하기만 하다. 골프 황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타이거 우즈의 압도적 기록을 소개한다.



전 세계에 타이거 우즈의 ‘광팬’이 많겠지만, 트웬티 퍼스트 그룹(Twenty First Group) 콘텐츠 책임자 저스틴 레이에게는 명함도 못 내밀 것이다. 저스틴 레이가 타이거 우즈의 기록을 10년 만에 다시 정리한 것은 스코티 셰플러(29세, 미국)의 활약 덕분이다. 셰플러의 상승세에 거의 매주 수많은 ‘최고 기록’을 확인하면서 우즈가 이룬 업적 역시 되짚어보고, 우즈와 경쟁자 사이의 엄청난 격차를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 그 격차는 결코 따라잡을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레이는 최대 골프 플랫폼인 골프닷컴에 50가지 통계를 소개했는데, 그중 압도적 기록만을 모았다.



01  스코티 셰플러는 2025년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평균 타수 68.13타를 기록했다. 투어 역사상 단일 시즌 평균 타수 5위다. 같은 순위표에서 우즈는 1·2·3·4·6·7·8위에 올라 있다.


02  2025년 12월 다섯째 주는 셰플러가 공식 남자 세계 골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171주째였다. 셰플러가 우즈의 역대 최다 기록과 동률을 이루려면 2035년 10월까지 매주 1위를 유지해야 한다.


03  미국 PGA 투어 역사상 특정 대회를 7번 이상 우승한 사례는 5번, 그중 4번이 우즈다.


04  미국 PGA 투어 역사상 한 장소에서 8번 이상 우승한 사례는 3번인데, 우즈는 베이힐, 토리파인스, 파이어스톤에서 우승했다.


05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PGA 투어에서 동일한 대회를 4년 연속 우승한 사례는 2번인데, 모두 우즈(베이힐과 토리파인스)다.


06  우즈는 미국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8번 우승했다. 다른 어떤 선수도 2번 이상 우승하지 못했다.


07  셰플러는 2025년 디오픈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4번의 54홀 단독 선두를 모두 우승으로 연결했다. 역대 공동 3위 기록으로, 첫 5번을 모두 성공한 피터 톰슨보다 한 번 적다. 역대 1위는 우즈로, 메이저 대회에서 54홀 선두였던 14번을 모두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08  우즈는 미국골프협회(USGA) 메이저 대회인 US 주니어 아마추어, US 아마추어, US 오픈에서 모두 우승한 유일한 선수다. 각각 3번씩 우승했다.


09  스트로크 게인드 토털(Stroke Gained Total)은 특정 라운드에서 선수의 스코어가 코스 평균 대비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낸다. 2000년에 우즈는 이 부문에서 총 81.3타 이득을 봤다. 1934년 첫 마스터스 이후 단일 시즌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2위 기록은 1962년 아널드 파머의 74.4타였다.


10  우즈의 미국 PGA 투어 82승 동안 함께 경쟁한 선수의 출생 연도는 1922년생(더그 포드, 1997년 마스터스)부터 1999년생(데번 블링, 2019년 조조 챔피언십)까지 77년 범위에 걸쳐 있다.


11  셰플러는 2025년 미국 PGA 투어에서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평균 타수 1위를 기록했다. 통계를 낸 40년 동안 이를 달성한 다른 선수는 2000년의 우즈뿐이다.


12  우즈는 미국 PGA 투어에서 자신의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공식 출전 경기에서 모두 우승했다. 2000년 WGC 인비테이셔널, 2006년 뷰익 인비테이셔널, 2013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었다.


13  웹 심프슨이 2018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때, 미국 선수가 4대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5대 메이저 대회로 여기는)을 모두 보유한 것은 17년 만의 일이었다. 이전 사례는 2001년의 우즈다.


14  1999년 메모리얼부터 2001년 메모리얼까지 우즈는 40회의 공식 대회에 출전해 20승을 거뒀다. 2005년 WGC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부터 2008년 US 오픈까지 또 40회 출전해 20승을 기록했다. 미국 PGA 투어 역사상 2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40명도 되지 않는다.


15  우즈는 미국 PGA 투어 공식 대회에서 10위권에 199번 진입했다. 지난 40년간 어떤 선수보다 많은 횟수다. 필 미컬슨이 198번으로 2위를 차지했다.


16  미국 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마지막 선수는 우즈다. 2006년 PGA 챔피언십, WGC 인비테이셔널,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7  1996년부터 2019년까지 우즈는 미국 PGA 투어에서 함께 플레이한 동반자를 총 3,811타 차이로 앞섰다.


18  지난 15시즌 동안 미국 PGA 투어에서 54홀에서 3타 이상 앞선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한 비율은 64.5%였다. 우즈는 이런 상황에서 25회 중 25번 모두 우승했다. 우승 비율 100%다.


19  바운스 백(Bounce Back)은 보기나 그보다 나쁜 스코어 직후 버디나 이글을 기록하는 비율을 말한다. 2000년 우즈의 바운스 백 비율은 36.5%로 역대 단일 시즌 최고 기록이며, 지금까지 깨지지 않았다. 같은 시즌 미국 PGA 투어 평균은 18.6%였다.


20  지난 30시즌 동안 한 해의 메이저 대회 16라운드에서 모두 대회 평균보다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사례는 7번인데, 그중 2번(2000년, 2007년)을 달성한 선수는 우즈가 유일하다.



21  공식 남자 세계 골프 랭킹은 1986년에 시작됐다. 우즈는 세계 랭킹 1위 상태에서 메이저 대회 11승을 거뒀다. 이는 1위에 오른 다른 모든 선수의 우승(8승)보다 많다.


22  우즈는 역대 US 오픈(15타 차), 마스터스(12타 차), 디오픈(8타 차)에서 가장 큰 타수 차이로 우승했다. PGA 챔피언십에서는 로리 매킬로이가 2012년 8타 차로 우승하며 최다 격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3  1934년 첫 마스터스 이후 우즈를 제외한 3명의 선수만 2시즌 동안 미국 PGA 투어 12승 이상과 메이저 대회 3승 이상을 달성했다. 셰플러는 2025년, 아널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는 선수 생활 동안 각각 2번 도달했다. 우즈는 4번 달성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24  우즈는 30세 생일 이전에 미국 PGA 투어 46승과 메이저 대회 10승을 기록했다. 그 이후 더 이상 경기를 치르지 않았더라도 여전히 이 두 기준을 충족한 단 2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남았을 것이다(다른 한 명은 잭 니클라우스).


25  우즈는 미국 PGA 투어에서 타이틀 방어에 23번 성공했다. 지난 30년 동안 두 번째로 많은 선수는 필 미컬슨으로 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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