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65호

세이지 인베스터 65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중국 전기차에 거대자본이 몰린다

전기차기업의 존속을 결정하는 최대 관건은 투자자 유치와 양산 성공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자금 유치가 원만히 이루어져야 양산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어렵게 투자된 돈은 투자자에게 막대한 부를 안겨주기도, 고배를 마시게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열한 투자의 현장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 바로 중국의 전기차 시장인데요. 한 예로 중국 전기차 기업인 니오(Nio)에 초기부터 투자해온 텐센트는 2020년 11월 기준 투자수익률이 1,199%에 육박했습니다. 반면 힐하우스 캐피털은 니오의 주가가 추락하던 시기 서둘러 투자금을 회수하는 바람에 30배에 가까운 수익을 놓치기도 했는데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을 둘러싼 거대자본들의 ‘돈 이야기’를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인도 백신 접종, 13억 경제가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중지되었다가 재개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일상을 최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세계 백신 공장인 인도에서도 13억 인구에게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인도는 올해 자국에서 개발한 코박신과 코비쉴드 2종의 백신 사용을 긴급 승인했습니다. 이제 모든 관심은 과연 백신이 얼마나 빨리 이 코로나 사태를 끝낼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는데요. 과연 경제는 얼마나 빨리 정상화될 것인지? 세계의 백신 공장인 인도가 그 답을 알려줄지도 모릅니다. 인도 백신 접종의 현장을 들여다 봅니다.

그 외에도

* 2050 탄소 중립과 중국의 대응
* 반도체 산업 70년, 반도체는 어떻게 산업의 쌀이 되었나?
* 부상하는 중국의 실버 비즈니스
* 베트남 핀테크가 디지털 물결은 선도한다!
* 중국 반도체 항공모한 SMIC 의 20년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이머징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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