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61호
글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2020-04-08
세이지 인베스터 61호
2020 新中國 업계지도
코로나19의 공포는 전세계로 퍼져, 금융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그러나 세계는 언젠가 작금의 위기에서 벗어나 원래의 자리를 되찾을 것입니다. 한발 앞서, 코로나 19이후 세계 경제의 동력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찾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타격을 입긴 했지만, 지난 몇십년간 진행되어 온 중국의 산업별 업그레이드는 빠르게 제속도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4차 산업 주역들이 이끄는 인터넷 산업, 중국인의 소득 증가로 번영하는 고급 주류 시장, 그외 의약, 물류, 제조, 여행, 보험, 온라인 교육 등 중국만의 강점으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스마트 신중국’(新中國)’의 산업 이야기들을 들여다봅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이래 중국의 산업 분야별 발전사와 2020년 업계 전망을 살펴봅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도의 스마트 쇼핑 열풍
2019 IBM 보고서는 2021년까지 소매업의 75%, 소비재 기업의 79%가 지능형 인공지능을 공급망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는데요. 많은 소매업체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고, 그 추세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대표적 시장 가운데 한곳이 바로 인도입니다. 어떤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가 개발되고 어떻게 사업에 적용되고 있는지 인도 시장으로 찾아가봅니다. 온라인 식료품점 빅 배스킷, 온라인 소매업체 라이프스타일 인터내셔널 등 인도 소매업체들의 사례를 통해 살펴봅니다.
그 외에도
* 글로벌 OTT전쟁의 서막
* 요식업 다크호스, 주마오주궈지(九毛九國際)
* 인도의 데카콘기업, 오요의 CEO를 만나다
* 인도네시아 전기 자동차, 경주는 시작되었다!
* 외국 자본으로 급성장하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분기지 특성상, 본지의 본문 속 수치들은 상당수 코로나19 발병 전에 집계된 것으로, 현재 상황과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안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이머징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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