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76호 / 인도 전자상거래 3파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2024-01-03
세이지 인베스터 76호 / 인도 전자상거래 3파전
본문보기세이지 인베스터 76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특집 인도 전자상거래 |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의 3파전
인도 중산층의 생활 수준 증가, 온라인 인프라 개선 및 디지털 정책 등에 힘입어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사실상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과, 토종기업이나 외국 자본이 인수한 플립카트, 이 두 기업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합리한 가격 책정 및 편향적 알고리즘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불리한 상황이 펼쳐진다고 생각한 인도 정부는 중소기업도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경쟁의 장을 만들겠다며 개방형 네트워크인 ONDC를 출범시켰습니다. 인도 정부가 ‘전자상거래의 민주화’라는 슬로건 하에 전자상거래 시장에 새 판을 깐 것이죠.
기존 강자인 플립카트는 물론 아마존 역시 치열하게 인도에서의 승부수를 고민하는 가운데, 새로운 플랫폼 ONDC의 등장까지 더해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들 기업의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US TECH | 엔비디아의 독주를 막아라
생성형 AI 분야에서 엔비디아(NVIDIA)는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며 성장 중입니다. 이처럼 엔비디아는 생성 AI 붐 시장의 초기 승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엔비디아와 대표 반도체 기업인 AMD와 인텔과 비교했을 때도 그 둘을 크게 따돌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들 라이벌 반도체 기업보다 적극적으로 엔비디아를 견제하는 곳은 따로 있는데요. 바로 빅테크 기업입니다. 생성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이 AI 칩 자체 제작에 뛰어든 것이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들도 제2의 엔비디아가 되고자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챔피언 엔비디아와 도전자 빅테크 및 스타트업의 AI 칩 시장에서의 대결 구도를 살펴보았습니다.
JAPANESE AI | 일본의 AI 트리오 NEC, 후지쓰, 히타치의 AI 전략
오픈 AI가 챗GPT를 내놓은 이후로 일본에서도 생성형 AI가 일대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그룹부터 스타트업 그리고 한국의 네이버와 협업하는 곳까지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등,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일본 IT업계의 터줏대감이자 AI 트리오라 할 수 있는 후지쓰, NEC, 히타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들 기업의 최신 생성형 AI 제품 및 서비스 출시 현황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 이머징마켓은 어떻게 부채 위기를 피했나?
* “미국과 중국의 우발적 충돌, 앞으로 G2의 향방은?” 스티븐 로치 인터뷰
* 맞춤의료 시대가 온다
* 본진을 내주고 V자 회복한 후지필름의 경영 전략!
* BYD의 조용한 진격
* 비만치료제 GLP-1RA가 뭐길래?
* LOCAL vs. GLOBAL 베트남의 소매업 전쟁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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