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71호 / 인플레 감축법 통과, 클린에너지 산업에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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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인베스터 71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Innovation&Investment | 인플레 감축법과 향후 클린에너지 산업 전망

2022년 8월 16일 바이든 대통령이 IRA(Inflation Reduction Act), 일명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취지는 최저법인세 도입, 국세청 세금 징수 강화 등을 통해 시중의 돈을 흡수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법이 인플레이션을 감축하는 데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느냐는 비판도 있지만, 적어도 이번 법 통과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강조된 정책이 있으니 바로 클린에너지입니다.

이번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서 3,700억 달러가 기후변화 및 에너지 보안을 위해 사용됩니다. 미국은 2017년 파리기후협약에서 공약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에 대해 더욱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이번 법안의 관련 지원책은 무엇이 있으며 클린에너지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점검해보았습니다.

US TECH | 애크테크의 시대가 왔다!

지금 세계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느냐 못 먹느냐 하는 ‘식량 위기’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축의 전염병 위험과 육가공 농장 가동 문제로 고깃값이 올랐습니다. 농작물 생산을 담당하던 이민 노동자의 귀국으로 채소값도 올랐습니다. 자연 문제뿐 아니라 인재(人災)도 겹쳤습니다. 올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 사료, 비료 공급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식량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부터 혁신해야 합니다. 이에 ‘농슬라’로 불리는 농기계 제조업체 ‘디어 앤 컴퍼니’부터 개구리밥을 식량화한 애그테크 스타트업 ‘파이토’, 중동 사막에 스마트팜을 개발하는 ‘퓨어 하비스트’ 등 애그테크 혁신은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의 활동을 살펴보았습니다.

중국 특집 | 중국 소비시장의 新 플레이어

중국 젊은 층의 소비 패턴에서 여러가지 유형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합리적 저렴이 구매형’, ‘심신 건강 탐구형’, ‘고독한 1인 귀족형’, ‘중고거래 선호형’, ‘국산품 애호가형’, ‘메타버스 원주민형’ 등 6가지 새로운 중국의 소비 유형은 각각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중국의 브랜드들과 유통업계는 이러한 새로운 소비 플레이어들의 등장을 어떤 전략으로 대비하고 있을까요?

* SBI의 지방창생전략

* NFT는 지속가능한가?

* 중국의 성장하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 한중 수교 30주년, 앞으로의 한중 관계는?

* 인도는 5조 달러 경제대국이 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본문보기' 또는 첨부한 pdf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