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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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인베스터 70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중국 특집 | 고령화 시대 준비하는 중국

UN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가 2026년 3억 명을 돌파해 2034년에는 4억에 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불과 20년 후에는 중국의 고령화 수준이 30% 이상에 달하게 됩니다.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는 필연적으로 경제 침체를 가속화합니다. 하지만 향후 주요 노동력 및 소비세력으로 떠오를 MZ세대들은 취업도 결혼도 포기하는 상황이라 출산율 제고는 요원해 보입니다.

중국 당국은 2016년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사례만 보더라도 한 번 낮아진 출산율을 회복시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령화 시대를 목전에 둔 중국의 현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분석해보았습니다. 또 고령화 현상 속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인도 특집 | 인도 10대 기업

중국이 미국과 갈등을 빚으면서 상대적으로 인도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인도가 여전히 선전하는 이유입니다. 인도의 유명 경제 매체 비즈니스월드(Business World)는 올 4월 ‘인도 500대기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테크사이 리서치(TechSci Research)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도 각 분야를 이끌어갈 선도 기업을 선정한 것입니다.

2020-2021 회계연도의 총수입(total income)을 기준으로 ‘인도 500대 기업’을 엄선했는데, 이번 특집에서는 그중 TOP 10 기업만을 추려 소개하였습니다. 앞의 8개 회사는 비금융부문이며, 마지막 두 개 회사는 금융부문 기업입니다.

Innovation&Investment | 미래 국가안보의 중심 축이 될 '사이버 보안'

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 사태를 3년째 겪는 동안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재택근무, 화상회의가 일상화 되었고, 외부 여가생활보다는 내부 여가생활, 특히 온라인 액티비티가 증가하였습니다. 식당과 상점의 결제 서비스 등 많은 서비스가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정부, 기업 그리고 개인에 대한 사이버 공격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심화된 리스크 중에 사이버 보안 문제가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 발전과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사이버 보안 산업의 현황과 주요기업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 “금융위기의 나비효과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불렀다!”

* WEB 3.0 웨이브가 온다

* 혼다는 하늘로 간다!

* 변신 꾀하는 캐논(CANON)

* 베트남의 유통지도가 바뀐다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본문보기' 또는 첨부한 pdf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