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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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인베스터 69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특집 | 우주산업 상업화 시대

과거 미국의 항공우주 산업은 나사(NASA)가 주도했습니다.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우주선의 발사 비용이 85% 증가하며 1회 발사 비용은 9천만 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자금 조달이 어려웠지만 우주 탐구를 포기할 수는 없었던 나사는 다른 경로를 찾아 항공우주 탐색을 추진했습니다. 바로 상업화입니다.

2008년 나사는 ‘상업 궤도 수송 서비스’를 시행했는데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지금,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목표로 약 2천 개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앞으로 3만 개의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역시 미국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상업화를 통해 한 걸음 앞당겨지고 있는 지구인의 우주 개척 시대를 가늠해 보았습니다.

Innovation&Investment | 물가와 금리 인상기, 스마트한 투자전략은?

2022년 올해 투자환경에서 최대의 화두 중 하나는 바로 미국의 물가와 이에 따른 금리 인상입니다. 작년 4분기부터 원유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코로나 변이 확산과 격리로 인해 노동인력이 부족해지면서 공급망 이슈가 불거졌습니다. 그러자 미연준은 경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을 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치를 내놓고 있지만 수치는 제각각입니다. 2022년 금리 인상 횟수를 3~7회, 올해 금리 예상치도 0.5~ 2.0%까지로 편차가 상당히 큽니다. 다만 이제부터가 금리 인상 시기임은 분명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인 ETF의 전략 중 금리 인상시기 그리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Japenese Games | 소니와 닌텐도의 게임기 30년 전쟁

코로나 19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게임업계의 수익도 커지고 있습니다. 소니의 게임과 네트워크 서비스(G&NS) 부문은 2020년에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2조 6천억 엔의 매출을 올리고,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3,400억 엔을 기록했습니다. 닌텐도도 2020년에 매출 1조 7,589억 엔(+35%,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6,406억 엔(+81%, 전년동기대비)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좋다고 해서 내일도 좋으리라는 보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시장의 성장성을 눈여겨본 미국의 IT기업들도 진입을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은 세계적인 규모에서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니와 닌텐도가 취하는 경영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Indian Healthtech | 첨단 기술과 손잡은 인도 물류 시장의 고속 성장

기술의 발달로 의료계에서도 헬스 테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도에서도 원격 의료와 디지털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기기 등 첨단 헬스 테크가 도입되어 의료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그 어느 나라보다 높습니다. 최근 인도가 도입한 헬스테크 시스템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 “젊은이가 많은 나라에 투자하라!” 

* CES 2022로 본 테크 산업 트렌드 

* 코로나19가 화이자에게 준 기회 

* 왕촨푸의 BYD 

*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러 관계 

* 베트남 고도성장이 돌아온다!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본문보기' 또는 첨부한 pdf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