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68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2022-01-07
세이지 인베스터 68호
본문보기세이지 인베스터 68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특집 | 터닝포인트에 선 중국 경제
2021년 알리 파이낸셜의 상장 좌초 이후 중국 대기업들은 모두 납작 엎드려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텐센트에서부터 시작된 규제는 부동산, 교육업계에 이어 전체 경제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시작된 강력한 제재는 줄어들기는커녕 머잖아 중국 경제의 ‘뉴노멀’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역사를 살펴보면 성장 산업은 성숙기를 거쳐 쇠퇴하고 그 빈 자리를 또다른 성장 산업이 차지하는 과정을 반복하였는데요. 중국 역시 지금의 제재로 인한 뉴노멀 상황이 어떤 기업 및 산업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될 지도 모릅니다.
중국 산업의 변천사와 터닝포인트를 맞은 기업들의 상황을 돌아보고, 그리고 공동부유를 내세운 중국 정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이 기업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살펴보았습니다.
US Tech | 이제는 유니콘이 아니라, 드래곤이다!
2021년은 글로벌 스타트업·벤처 캐피털(VC) 업계 입장에서 볼 때 기록적인 한 해였습니다. 3분기 말 기준 전세계에 유니콘이 413개 탄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분기별 글로벌 VC 투자 금액은 최초로 1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IPO를 포함하여 벤처 투자금 수익 척도가 되는 기업 엑시트 밸류가 미국 기준 3분기 말에 5,820억 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투자 규모 대형화, IPO 활황, 핀테크 투자가 두드러진 2021년에 이어 다가올 2022년에는 어떤 스타트업, 벤처 캐피털 투자 트렌드가 부상할까요?
Japenese Cars | 엔진을 버리는 혼다, 안고 가는 토요타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책인 ‘파리협정’(2015년 채택, 2016년 발효)의 영향으로 일본 자동차업계도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전환이라는 과제를 앞에 놓고 일본 자동차 업계의 두 거인, 혼다와 토요타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전기차로의 전면적 전환을 선언한 반면 토요타는 수소 엔진 등 엔진 기술을 계속 가지고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무엇이 옳은 선택일지, 혼다와 토요타의 전기차 전환 계획을 비교 대조해보았습니다.
Indian Logistics | 첨단 기술과 손잡은 인도 물류 시장의 고속 성장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세계적 혼란이 쉽사리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글로벌 물류 기업들은 IoT, 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서둘러 도입하고 있습니다. 인도 기업들 역시 물류 및 공급망 관리의 핵심 영역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도 물류 시장의 대응은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인도 정부 역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물류산업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인도 물류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 이제 밀레니얼 세대의 시대는 왔다!
* 기후 변화 시기의 에너지 위기 관리
* 중국 실버산업의 선두주자, 커카오와 진리웨이
* 눈치 보는 알리바바와 솽스이
* 미래를 향한 인도 미디어테크 산업의 질주
* 베트남 금융의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본문보기' 또는 첨부한 pdf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