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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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인베스터 67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인도 게임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본래 인구 규모가 어마어마한 데다가 막대한 자본과 투자, 기술력 등이 더해지면서 인도 게임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딜로이트 인디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게임산업은 연평균 40%씩 성장하여 2022년에는 약 28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KPMG 보고서도 인도 게임산업이 올해 18억 2천만 달러에서 2025년 39억 1천만 달러 규모로, 11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 인도 게임산업의 기술력이 어디까지 도달해 있는 지 구체적인 전망은 어떤지 그리고 (2) 이러한 인도 게임산업에 투자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으며 (3) 치열한 인도 게임기업 간 경쟁 속에서 주목할만한 기업은 어떤 곳이 있는지 인도 게임산업 특집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21세기형 인프라는 무엇이 다른가?

지난 8월 10일,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1.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및 고용법안 가운데 신규 투자금액은 총 5,500억 달러에 달합니다. 그리고 2주 뒤 2021년 8월 24일에는 하원에서 3.5조 달러가 들어가는 법안이 찬성 220표, 반대 212표로 가까스로 통과되었는데요. 이처럼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정책들이 발표되고 있는습니다. 그 안에서 투자자는 어떤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지 글로벌 X 애널리스트 Andrew Little 에게서 들어봅니다. 

중국의 토이 왕국, 팝 마트(POP MART) 

아트 토이 랜덤 박스로 거대한 매출과 인기를 기록한 중국의 아트 토이 회사 팝 마트는 엔젤 투자 유치로 시작해 홍콩 증시 상장까지 평가 가치가 1만 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차세대 IP 콘텐츠로의 세대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데요. 일본의 아트 토이 대기업 반다이와 미국 펀코의 과거 성장 과정과 매출 부진 극복 전략에서 팝마트의 장기 전망을 가늠해 봅니다.

무인편의점 선점을 놓고 일본 편의점 업계의 거물들이 치열한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로손, 파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일본의 3대 편의점 체인들이 공격적으로 셀프(무인)점포의 개발, 실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인데요. 인력 부족에 인건비 상승, 나아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판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기업이 현재까지 어떤 전략을 취하고 있고 그 성과는 어떤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 전기자동차 혁명은 전 세계적 현상이다

* “코로나가 끝나면 요란한 20년대가 다시 온다!”(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인터뷰)

* ‘암호화폐’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 헝다그룹 중국판 ‘리먼사태’인가?

* 베트남 온라인 쇼핑의 새로운 도전자들

* AES의 ‘그린 인디아’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이머징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본문보기' 또는 첨부한 pdf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