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인베스터 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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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인베스터 66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이번호에서 주목할 만한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중국산 이미지가 달라진다!

한동안 'Made in CHINA'는 '저품질', '저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Z세대로 대표되는 90년대생 젊은 층에게 이는 어릴 적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중국의 제조 실력이 향상되고 화웨이, 샤오미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Z세대의 '국산'에 대한 신뢰는 더욱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SNS 마케팅의 힘으로 중국 신생 브랜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중 외국 브랜드를 대체할 힘을 갖는 기업이 탄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에게 중국은 여전히 중요한 소비시장입니다. 중국에서 불고 있는 국산품 애호 열풍 속에서 중국 소비자의 변화를 분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기업만이 최종 승기를 잡을 것입니다. 중국 제품의 고급화와 글로벌화, 이에 대한 젊은 층의 호응 속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테마'와 '지속가능성'이 만나다

코로나 기간동안 투자라는 관점에서 가장 크게 주목을 받고 성장한 분야는 바로 '테마 투자'와 '지속가능한 투자', 대표적으로 ESG 투자입니다.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면서 사회적 변화도 가능케 하는 투자방법인데요. 즉, 사회적/환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산업 또는 테마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주변을 살펴보면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혁신 테마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향후에도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속가능한 테마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글로벌 X 애널리스트 Andrew Little 에게서 들어봅니다.

미국 혁신 기업의 상징이 바뀐다

한국인이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투자하는 테마 중 하나가 바로 대형 테크주, 대표적으로 FAANG으로 불리는 그룹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표 테크 기업의 성장속도가 과거에 비해서는 완화되는 추세이며, 개별 기업의 주가도 비교적 높은 편이어서 투자 시점을 망설이는 투자자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시야를 조금 넓혀 클라우드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FAANG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산업 부문에서 대거 출현하고 있습니다. MT SAAS(Microsoft, Twilio, Salesforce, Amazon, Adobe, Shopify)가 대표적입니다. 이들 기업을 비롯한 클라우드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드론 산업의 최전선

일본은 명실공히 정밀부품산업의 본고장입니다. 그동안 중국 DJI의 그늘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각종 비즈니스가 활발히 시도되고 있습니다. 농업, 군수산업, 물류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드론을 접목시키는 일본의 시도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 "최대한 모으고, 투자하고, 유지하라"(윌리엄 번스타인 인터뷰)
* 인도 전기차 대전환 특집
* 베트남 리테일 시장에 외국인투자가 몰려든다!
* 하이난의 변신
* 중국 500대 부호의 부침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세이지 인베스터』를 통해 고객들이 '이머징 마켓의 소비 성장을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본문보기' 또는 첨부한 pdf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베트남 기사는 저작권 사용의 문제로 pdf 또는 E북에 포함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